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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여러 번 방문하면서 약국 쇼핑도 자연스럽게 제 기준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많이 샀지만, 결국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제품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여행 중에도 사용하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 사용할 만한 제품 위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약국 방문하는 이유, 7번 방문 실제로 사는 제품과 구매 기준
처음 다낭에 갔을 때는 저도 유튜브와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나름대로 구매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돌아오고 나면 절반은 사용하지 않은 채 서랍 속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인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베트남 제품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여러 개를 구입했지만 실제로 꾸준히 사용한 제품은 몇 가지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준을 하나 정해두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도 사용할 수 있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 사용할 제품만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준을 정하고 나니 쇼핑 목록이 오히려 훨씬 간단해졌습니다. 의류나 신발도 예전에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입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지 않습니다.
미케비치 주변을 하루 종일 걷다 보면 신발이 생각보다 빨리 닳습니다. 예전에 운동화 밑창이 벌어져 급하게 본드로 수리했던 적도 있고, 현지에서 구입한 신발 역시 오래 사용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보다 실제로 오래 사용할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다낭에서 주로 구입하는 것은 커피, 담배, 그리고 약국 제품 정도입니다. 특히 약국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과 가격을 비교해 보고, 제가 평소 사용하는 제품이 있으면 구입하는 편입니다.
여드름 제품은 성분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다낭 약국에서 제가 관심 있게 보는 제품 중 하나가 디페린(Differin)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약국에서는 아다팔렌(Adapalene) 성분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한국에서 익숙하게 보던 제품이라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국가와 제품에 따라 판매 조건이나 함량, 사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만 보고 구입하기보다는 제품 포장에 표시된 성분과 함량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지 약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30g 제품을 20만 동 안팎의 가격으로 확인했습니다. 다만 약국이나 시기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조레틴(Tazorentin) 계열 제품도 현지 약국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제품이라도 성분과 함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에서 본 제품명만 보고 바로 구입하기보다는 포장에 적힌 내용을 확인하는 편입니다.
특히 여드름 치료제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라면 가격만 보고 해외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흉터 관리 제품도 약국에서 많이 보입니다
흉터 관리 제품으로는 더마틱스(Dermatix)와 스카겔(Scarogel) 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제품은 이름만 보고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제품마다 사용 방법과 적용할 수 있는 피부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포장에 적힌 사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특히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할 때는 가격보다 성분, 사용 방법, 유통기한, 포장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이름이 같더라도 성분이나 제품 구성이 동일한지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 디페린: 아다팔렌 성분 제품으로 알려진 여드름 관련 제품
- 타조레틴 계열 제품: 현지 약국에서 확인한 여드름 관련 제품
- 아크네스 실링젤: 제가 약국에서 확인했던 피부 관리 제품
- 더마틱스: 실리콘 계열 흉터 관리 제품
- 스카겔: 약국에서 확인했던 흉터 관리 제품
제품마다 성분과 사용법이 다르므로 구입 전 포장지와 설명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약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성비 때문에 제가 계속 구입하는 제품
다낭 약국에서 제가 자주 확인하는 제품은 비판텐(Bepanthen)입니다. 여행 중 피부가 건조하거나 평소 사용하던 제품이 필요할 때 구입하는 편입니다.
한국에서도 사용해 본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익숙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해외에서 처음 보는 제품을 무작정 구입하기보다는 평소 사용하던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방식이 저에게는 가장 편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약국에서는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느껴지는 제품들이 있었지만, 가격은 약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의 판매 가격을 미리 확인한 뒤 현지 가격과 비교하는 편입니다.
목이 불편할 때는 스트렙실(Strepsils)도 한 번씩 구입합니다. 여러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 제가 원하는 제품이 있는지 포장과 성분을 확인한 뒤 선택합니다.
여행 중에는 하루 종일 걷거나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선케어 제품도 관심 있게 보는 편입니다. 바나나 보트(Banana Boat) 제품도 다낭 약국이나 매장에서 볼 수 있어 필요할 때 구입합니다.
다만 선크림은 SPF 숫자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본인의 여행 일정과 야외 활동량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미케비치에서 오랫동안 걸어 다니는 날이 많기 때문에 외출 전에 선크림을 바르고,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때는 제품에 표시된 사용 방법에 따라 덧바르는 편입니다.
제가 다낭 약국에서 제품을 고르는 기준
7번 정도 다낭을 방문하면서 지금은 약국에 들어가도 예전처럼 이것저것 담지 않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인지, 한국에서도 계속 사용할 제품인지, 그리고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적인 장점이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
- 평소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인지 확인
- 제품의 성분과 함량 확인
- 유통기한과 포장 상태 확인
- 한국 판매 가격과 현지 가격 비교
-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확인
- 의약품은 필요한 경우 현지 약사에게 문의
결론
다낭 약국 쇼핑의 장점은 단순히 '무조건 싸다'는 데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사용하는 제품을 현지 가격과 비교해 보고, 실제로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처음 다낭에 갔을 때는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제품을 구입했지만, 지금은 비판텐처럼 평소 사용하는 제품이나 제가 직접 필요하다고 판단한 제품 위주로 구입합니다.
특히 해외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한국 제품과 이름이 같더라도 성분이나 함량, 판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가격만 보고 구입하지 말고 제품 포장과 성분, 사용법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낭 여행을 준비하면서 약국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터넷에서 본 구매 리스트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내가 실제로 사용할 제품인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쇼핑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문헌 : 베트남 거주 유튜버의 약국템 2주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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